쓴지 어언…몇년이 되었더라 2016년에도 쓰고있었고 그 전부터 썼던 것 같은데.. 이제 여성 라인이 없어진다고 해서 정말 너무너무 슬퍼요ㅜㅜ 다른거 써보려고 샀다가도 다시 라끌랑의 위대함만 느끼고 돌아왔었거든요. 얼마나 좋은지, 이거쓴날엔 피부 좋아졌단 소리 꼭 듣고 트러블 난 적 한번도 없고(심지어 술먹고 화장 안지우고자도), 거므죽죽한 제 얼굴색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마법과 같은 쿠션이었어요ㅠㅠ 코로나 터지고나서 마스크를 쓴 이후에는 진짜 묻어남도 너무 적어서 이거슨 과연 촉촉쿠션이 맞던가 마법인가 해왔거든요.. 이젠 더이상 생산을 안하신다 하니, 내년 2월이 지나면 이제 유목민이 될 예정이에요ㅜㅜ 파릇파릇한 이십대 초중반부터 서른이 갓 넘은 지금까지 저의생기를 맡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. 같이 보내주신 샘플도 감사드려요. 다 주시는 거겠지만 마지막 선물같아서 감사하고 더 슬프고 흐엉어어엉ㅠㅠ 남성라인 더 대박나셔서 다시 여성라인이 부활하기를 기다려보겠습니다!주위 남자친구들한테 라끌랑만 쓰라고 할게요ㅠㅠ 주절주절 죄송하고 그동안 감사했어요!
(2021-09-26 00:18:33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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